매일신문

金대통령 사고원인 조사 지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5일 수학여행 버스참사를 보고받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희생됐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이전했다.

김 대통령은 "희생된 학생들의 명복을 빌고 학부모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국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당국도 안전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사고를 예방토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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