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트리플 더블을 하는 기록이 나왔다.
두 주인공은 신세계와 현대건설의 기둥인 정선민과 전주원.
전날 열린 금호생명-삼성생명 전에서도 임순정(금호생명)이 트리플더블을 달성해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이 나오는 기록도 세워졌다.
이는 여자프로농구(WKBL)보다 먼저 출범한 남자프로농구(KBL)에서도 한번도 나오지 않은 희귀한 기록.
트리플 더블(Triple Double)이란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가로채기, 슛블록 등 여러 개인기록 중 3부문 이상을 동시에 10점이나 10개 이상기록해야하는 '만능선수'의 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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