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극물 한강 무단방류' 美8군사령관 공식사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패트로스키 미8군사령관(육군 중장)은 20일 주한미군을 대표해 포름알데히드 한강 무단방류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미8군에 따르면 패트로스키 사령관은 이날 고 건(高 建) 서울시장을 방문, 독극물의 한강방류로 서울시민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은 그 책임에 상응한 처벌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

미8군사령관의 공식사과는 1945년 해방과 함께 미군이 한국에 주둔한 이후 55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