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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수해피해 '눈덩이'…뒤늦게 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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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조사 철저히 하라"

◇…지난 23일 내린 호우로 청도군의 피해액이 38억원으로 불어나자, 김상순 청도군수는 읍·면에다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질책.

군은 24일 오전까지만 해도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바람에 뒤늦게 군청 직원들을 출장보내는 등 야단법석.

김영호 건설과장은 "큰 하천인 청도천, 동천 등이 피해가 없어 안심을 했으나 주로 소규모 하천 범람 피해가 많아 조사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볼멘소리. ◈인사기준 해명 진땀

◇…경주시가 국장급 인사 후속으로27일자로 승진 및 전보 인사가 단행 되자 승진에서 탈락한 일부 직원들은 연락을 끓고 온종일 잠적.

인사관계자는 이번 인사 기준에 대해 "동일부서 장기근속자, 직무수행능력 우수자를 발굴, 전보 임용해 조직의 활성화 및 행정능률 향상과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 하도록 했다"고 설명.

이 관계자는 "인사는 원칙이 정해지면 어쩔 수 없다. 민선단체장의 고충도 이해해 달라"며 해명에 진땀.

◈집회 충돌없이 해결

◇…26일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 장애인복지관 사수 집회가 당초 예상과 달리 큰 충돌없이 원만하게 해결된 데에는 김종언 경북지방경찰청장이 발로 뛰며 노력한 덕분이라는 평가.

이날 오전 일찌감치 포항에 도착한 김 청장은 시위 코스를 답사한 후 오전 8시 포항북부경찰서에서 열린 경비대책 회의에 참석, 경찰 배치를 꼼꼼히 챙긴데 이어 시위현장을 따라 다니며 경비 상황을 진두지휘 하는 등 하루종일 분주.

특히 김 청장은 진압경찰관들에게 "시위대가 시청사를 불법 점거 농성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시청사를 사수할 것을 주문, 이날 시청사 정문은 그야말로 철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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