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가비 10~60만원 지급 경주상의 지역업체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지역 제조업체들이 올여름 휴가 일정을 평균 5∼8일씩 잡은데다 전업체가 휴가비 지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업체는 100%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대부분 업체가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한다.

경주상공회의소가 휴가철을 맞아 경주지역 상시근로자 200인 이상 11개 주요업체들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조사한 결과 2개 업체가 100% 상여금을, 나머지 9개 업체가 10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의 휴가비 지급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가기간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휴가일정에 맞춘 29일 부터 4박5일이 보통이며 최고 7박8일 까지 휴가를 떠나는 업체도 있다.

상의관계자는"기업들이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렵지만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끝난데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휴가비 지급과 휴가 일정을 짰다"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