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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해양생물 등 각종 바다정보와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해양박물관(www.seaworld.kr)이 27일 개설됐다.

사이버해양박물관은 모든 설명이 한국어와 영어로 돼 있어 외국인 네티즌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일부 코너는 3차원 입체기법을 적용해 방문자가 실제 박물관을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이버 해양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해양도시부산관, 해양과학관, 선박항만관, 해양과 국방, 수산관, 해양개발관, 해양관광문화관, 해양도서관, 역사인물관, 벼룩시장, 우리의 독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등 모두 13개 관으로 구성돼 있다.'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경우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시립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전시물 수천점을 사이버로 관람할 수 있도록 옮겨놨다.

'우리의 독도' 코너에선 독도의 역사를 정리해놨고, '역사인물관'엔 이순신 장군 등 바다와 관련된 역사속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게시판 성격의 벼륙시장에선 선박과 조선 기자재의 매매, 구인과 구직 등도 가능하다.

한편 부산 사이버 해양박물관은 지난 달 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의 청소년 권장 우수사이트로 뽑히기도 했다.

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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