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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대표단 청와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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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건설 호소문 전달[경주]경마장건설 촉구를 위한 시민대표단이 28일 청와대, 문화관광부, 한국마사회를 방문,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을 전달하고 '개발과 보존'의 두가지 대책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식 경주시장 등 시민대표단은 경마장부지내에 유물전시관을 건립하여 출토된 유물을 전시공개하고 중요 유구는 원형대로 이전, 복원후 계획대로 경마장을 조기에 건설한다는 안과 경마장건설지역내에 발굴된 유구를 기존 위치에 원형 보존하면서 경기장영역을 확대, 조기건설을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민대표단은 환동해권 300만도민이 김대중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과 경주시민 10만명이 서명한 경마장건설촉구 건의서를 전달하고 대통령공약사업인 경주경마장건설을 강력 촉구했다.

대표단은 건설사업 지연으로 300만 경북도민과 30만경주시민이 분노하고 있으며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지역정서를 전하고 경마장건설을 중단할 경우 이미 투자한 324억원과 산림복구비 80억 등 404억원의 국고가 사장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또한 올연말 세계문화유산 지정확대로 늘어난 문화재보호를 위한 관리비 60억원 확보와 문화재보호구역에 묶여 입는 시민피해보상(매입비 2조원) 차원에서도 경마장은 계획대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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