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수역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구룡포항 선적 2척 등 오징어 채낚기 어선 3척이 러시아 국경수비대 경비정에 나포, 나홋카항으로 예인됐다.
포항어업무선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30분쯤 구룡포항 선적 123 권창호(선장 이도완), 33 일진호(선장 서인도)와 속초항 선적 혼상호(선장 이광익) 등 오징어 채낚기 3척이 북위 40도, 동경 132도 31분(독도 북동쪽 약200마일 해상) 러시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오징어 잡이를 하던중 러시아 경비정에 의해 나포됐다는 무선을 받았다는 것.
권창호에는 이 선장 등 9명, 일진호는 서 선장 등 9명, 혼상호는 이 선장 등 10명이 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