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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 새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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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무트-213 암세포 소탕방사성 동위원소 비스무트(蒼鉛)-213을 이용,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는 새로운 백혈병 치료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조셉 유리시치 박사는 30일 항체에 알파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 비스무트-213을 실어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알파분자 면역요법'을 개발, 임상실험 결과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리시치 박사는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18명에게 이 새로운 치료기술을 임상실험한 결과 13명이 혈액에서 암세포가 소멸되고 골수에서는 암세포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유리시치 박사는 이 치료법의 안전성도 입증되었다고 밝히고 백혈병외에 다른 종류의 암 치료에도 이 기술이 폭넓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리시치 박사는 이 기술이 수술이나 화학요법을 대체하기보다는 1차 치료에서 제거되지 못한 잔여 암세포를 완전 소탕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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