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주영훈의 썸머 크래프트' 코너가 방송 2주만에 출연자의 젖가슴 노출건 때문에 폐지되는 비운을 맞았다.
MBC는 3일 "이 코너가 차별성이 없고 평범하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코너를 시작한지 2주만에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진행자 주영훈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 출연자와 잠실 실내수영장에서 게임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으나 지난달 30일 방영분에서 여성 모델 출연자가 11m 높이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상의 수영복이 벗겨지면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 화면을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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