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김기문(46.화학과)교수는 10일 한국과학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한 '이달의 과학기술자 상'수상자로 선정돼 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과학기술부에서 장관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부 창의적 연구사업의 지원으로 간단한 유기분자들을 금속이온(아연)으로 연결, '키랄 다공성 결정물질'을 합성 개발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김교수의 연구성과는 국제학계 학술지인 네이처에 발표됐으며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과학 소식지인 C&EN에도 주요 과학뉴스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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