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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대구경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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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21명 독도현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광복절을 맞아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21명과 보좌관,등 언론사 50여명이 15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14일 오후1시 울릉도를 방문,독도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15일 오전7시 울릉도를 출발 오전 11시 독도에 도착 독도리 동도 헬리포트장 현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을 갖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독도 자료수집 등 현황파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상득(포항.남울릉)의원은 기념사를 통해『정부가 외교적 마찰을 우려 독도유인도(有人島)화 사업에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국가 주권의 상징적 섬개발"을 촉구했다.

또한 윤도한(국회 독도사랑모임 회장)의원은『지난 97년 정부가 어민숙소 건립당시 선가장시설 복구를 기피하고 4년째 방치,내년도 예산에복구비를 삭감처리 한것은 독도 어민들을 공식적으로 외면해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윤회장은 이번 16대 국회에서『독도개발특별법안을 제출해 입법화 하겠다』며 『특별법의 골격은 독도 입도를 개방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유인도로 개발』하는 한편『독도박물관 국비지원 촉구 등 앞으로 독도문제는 국회차원에서 연구및 지원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항을 밝혔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대구시는 제55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회원.해방둥이.이북5도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열었다.이어 이날 낮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남북통일기원 달구벌대종 타종식'을 가졌고 시민운동장 일대 10km구간에서 '통일염원 남녀 단축마라톤'이 열렸다.이와 함께 '광복절 경축 중국 상해 청소년예술단 초청공연' '남북정상회담 경축 2000 한여름밤의 강변 콘서트' 및 ' 2000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대학생 통일 노래자랑' '새천년 영.호남 학생예술제' 등 다양한 경축 공연을 열고 '남북정상회담 경축사진전' '북한 미술 전시회(오은별 조선화 전시회)' '2000우표대전' 등 북한 관련 행사를 시전역에서 개최했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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