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할인점 킹피셔는 한국 지사인 킹피셔코리아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생활용품 할인점 'B&Q' 1개 점포를 수도권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B&Q는 2천여평 규모의 매장에서 커튼, 바닥장식재 등 소비자들이 집안 내부를 직접 꾸미는 데 필요한 모든 생활용품을 판매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한구 지사장은 "국내 제조업체와 합작으로 생활용품 전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2002년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1~2개 점포를 더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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