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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미테니스 복식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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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선 이의 제기도○…비너스 윌리엄스(20)와 세레나 윌리엄스(18)가 시드니올림픽에서 자매팀을 구성, 여자테니스 복식에 나서게 됐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4일(한국시간) 복식랭킹 1위 리사 레이몬드가 "세레나 대신 내가 출전해야 한다"며 낸 이의를 일축하고 윌리엄스 자매조를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테니스협회는 이에 앞서 세계랭킹에 따라 여자단식 출전선수로 린제이 데이븐포트, 비너스 윌리엄스, 모니카 셀레스 등 3명을 확정짓고 복식 1개조는 빌리 진킹 감독의 재량으로 '윌리엄스자매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비너스가 "동생 세레나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나도 시드니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때문에 복식랭킹 1위인 리사 레이몬드는 "세레나가 복식에 출전한 대회는 두대회뿐이며 복식랭킹조차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었다.

그러나 윌리엄스자매는 지난해 US오픈과 올 윔블던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고이번 올림픽에서도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다행히 성화는 무사

○…시드니올림픽 성화가 한 소년의 소화기 공격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살의 한 소년이 24일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550㎞ 떨어진 맥클린에서 봉송중이던 성화에 소화기를 분사한 뒤 성화 호위 관계자들에게 붙잡혀 경찰을 거쳐 자신의 부모에게 인계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다행히 성화는 꺼지지 않았고 봉송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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