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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유해 일부 오스트리아 대수도원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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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겐벡 성 베네딕도 대수도원에 봉안됐다.

이달초 독일과 오스트리아 교회의 '한국 순교성인 및 순교자 유해 봉안식'에 참석하고 최근 돌아온 마백락 영남교회사 연구소 부소장은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지난 6일 오스트리아 성 게로겐벡 성 베네딕도 대수도원에 봉안됐다고 전했다.

성 게로겐벡 성 베네딕도 대수도원은 1639년에 지은 현 건물을 1750년 대수리를 한 후 250년만인 지난 6일 수리공사를 완료, 대수리 축성식 및 제대 유해 봉안식을 갖고 성 김대건신부와 다른 2명의 성인 유해 봉안행사를 가졌다는 것.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는 마백락 부소장이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의 고(故) 양마오로 수사로부터 기증받아 지난 98년 독일인인 나 스테파노신부를 통해 이 수도원에 기증했다. 金知奭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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