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시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쿄 등 일본 수도권 지역 마케팅,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상품과 금강산 관광코스 개발에 나서는 등 공격형 관광전략을 펼치고 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중 45%가 일본관광객으로 비중이 높은 반면 이들 대부분이 큐슈지역에 편중돼 있어 도쿄와 혼슈 등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30대 주부 및 오피스레이디를 겨냥한 마사지와 쇼핑, 가야문화 유적지 순방, 조선통신사 문화탐방 등 일본인이 좋아하는 상품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
또 일본인에 대한 금강산 관광이 허용됨에 따라 수퍼스타트러스호 및 비틀.부산페리호 등과 금강산 유람선을 연계하는 '금강산의 관문 부산5박6일'상품을 판매한다. 시는 이달중 도쿄박람회에 참가해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오는 10월에는 도쿄 한복판에서 부산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도쿄 등 수도권 관광마케팅을 펼쳐 일본관광객을 대거 유치시킬 계획이다.
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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