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 교수로 안정적인 삶을 살던 박의환(51)씨는 동시대의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교수직을 그만 두고 지난 96년부터 역마살이 끼게 됐다. 카메라를 들고 세계 순례에 나선 그는 지금까지 실크로드, 몽고-시베리아 횡단, 중남미 종단 여행 등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았다.
그의 '중남미 여행사진 및 풍물전'이 14일부터 19일까지 수성동아갤러리(053-763-5598)에서 열린다.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잉카제국 최후의 공중도시 '마추피추',해발 4천m에 이르는 안데스 고원의 소금 사막 '아타카마 고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마야 도시 '치첸이차' 등 중남미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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