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2001 올해의 작가'로 권옥연(78.원로작가 부문) 씨와 전광영(57.중견작가 부문) 씨를 선정, 25일 발표했다.
미술관은 선정이유로 "두 작가는 한국적 정서와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독자적 조형세계를 이룩해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2001 올해의 작가'전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전광영전. 내년 6월1~7월30일)과 덕수궁미술관(권옥연전.내년 11월1~12월30일)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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