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 국무총리가 일본 도쿄(東京)발 대한항공 714편으로 2일 오후 4시10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 일시 귀국했다.
박태준 전 총리는 기자들이 향후 정치행보를 묻자 "정치 하지 말라고 내처진 사람이 무슨 정치행보가 있겠습니까"고 반문했다.
그는 또 여.야가 대치해 있는 현정국에 대해 "외국에 나가 있는 동안 국내소식을 거의 듣지 못해 현정국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처지가 못된다"고 잘라 말했다.
박 전 총리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별장에서 머물다 4일 상경,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있는 개인사무실에 들른 뒤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공항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과 최재욱 전 총리비서실장, 김동주 전자민련의원 등 80여명이 나와 박 전 총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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