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의 전통을 가진 성주지역 사립고인 성주고가 내년 3월 폐교되고 공립인 성주농공고와 통합된다.
성주고는 지난달 20일 경북도 교육청에 학교 폐교 승인을 신청한 결과, 7일 학교 폐교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내년 신입생을 뽑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2학년은 1년동안 한시적으로 현 교사에서 수업을 하고 2002학년도부터 성주농공고와 통합되며 교직원들은 공립학교에 특별채용될 전망이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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