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조건 없이 업무에 복귀했던 지역의보 노조(사회보험노조)가 공단측과의 견해 차를 해소하지 못해 다시 갈등하고 있다.
노조는 복귀 20여일만인 9일 오후 다시 '경고 파업'에 들어가 10일까지 이틀간 업무를 중단했으며, 노사 관계에 진척이 없을 경우 오는 20일 이후 다시 본격적인 파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은 성실한 노사 교섭을 촉구하는 파업이고, 성과가 없으면 20일쯤부터 3일간의 릴레이 파업을 벌인 후 25일에는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124명 해고를 포함한 460여명 징계 문제로 공단측과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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