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호텔 규제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수성구청이 네온사인 등 과도한 옥외광고와 차량가리개용 시설물 철거를 유도하는 등 러브호텔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수성구청은 먼저 구내 134개 여관의 옥외광고물 실태를 파악, 불법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가리개는 업주들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철거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국민운동단체를 동원한「캠페인」실시로 반드시 자진 철거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성구청은 14일까지 여관 전 업소에 구청장 명의의 협조 편지를 보내고 다음주 중 숙박업소 업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수성구의 여관은 두산동(45개)과 황금동(18개), 중동(12개) 등 3개 동에 전체의 56%인 75개가 몰려 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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