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브호텔 반대운동 주민 협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에 보호조치 요청

주택가 러브호텔 반대운동이 확산되면서 주민들에 대한 협박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일 시민감시 등대 설치 및 시민행동선언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러브호텔 반대운동에 들어간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주민과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러브호텔 업주측 관계자가 협박성 발언을 일삼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 주부는 "러브호텔 관계자들이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는 등의 협박을 했다"며 "주민들이 밤에 외출을 삼가는 등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주부도 "러브호텔 관계자가 욕설과 함께 주민대표에 대해 '없애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민들의 주장에 따라 '주거 및 교육환경지키기 시민행동'은 주민들을 면담, 협박성 발언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고 관할 대구 수성경찰서에 주민보호 조치를 취해줄 것을 11일 공식 요청했다.

한편 수성경찰서는 이와 관련, 11일 내사에 착수해 주민들을 상대로 사실여부 파악에 나섰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