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새재를 비롯한 역내 관광지에 올들어 230만명이 찾아 연말까지는 300만명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70여만명에 그쳤던 관광객이 올들어 급증한 것은 문경새재 왕건 촬영장 및 문경활공렌드 조성, 석탄박물관 개관, 클레이사격장을 비릇한 자연휴양림 시설확충에 힘입어 테마관광지로 급부상했기 때문.
여기에다가 문경선 관광열차 운행, 문경온천 인기, 주흘.조령.대야산 등 백두대간 명산의 등산인파 증가 등이 관광객 300만시대를 여는데 역할을 했다.
지금까지 시 관광수입은 122억원을 넘어섰는데 지역민들의 관광관련 수입을 합치면 3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들은 시의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 도전 등 변신을 거듭하려는 21세기 관광휴양도시 건설 노력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