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새재를 비롯한 역내 관광지에 올들어 230만명이 찾아 연말까지는 300만명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70여만명에 그쳤던 관광객이 올들어 급증한 것은 문경새재 왕건 촬영장 및 문경활공렌드 조성, 석탄박물관 개관, 클레이사격장을 비릇한 자연휴양림 시설확충에 힘입어 테마관광지로 급부상했기 때문.
여기에다가 문경선 관광열차 운행, 문경온천 인기, 주흘.조령.대야산 등 백두대간 명산의 등산인파 증가 등이 관광객 300만시대를 여는데 역할을 했다.
지금까지 시 관광수입은 122억원을 넘어섰는데 지역민들의 관광관련 수입을 합치면 3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들은 시의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 도전 등 변신을 거듭하려는 21세기 관광휴양도시 건설 노력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