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박물관은 오는 17일 오후 대학 본관 5층에서 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에는 이 대학 문화재학과가 발굴한 경주시 황성동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 목긴 항아리(장경호, 長頸壺)와 널무덤, 동천동 유적지에서 나온 통일신라시대 공방지의 세발 솥 등 2백여점의 유물이 '신라인의 삶'이란 제목아래 특별 전시된다.
특히 일반인들이 소장하던 통일신라시대 용면와(龍面瓦), 연꽃무늬 수막새 기와등도 전시돼 통일신라시대의 화려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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