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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미끼 금품 30대 영장(부산)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27일 지난해 8월 부두 전용 크레인 조종 교육을 받으러 온 이모(35)씨에게 크레인 기사로 취직시켜주겠다며 1천5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2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한국항만연수원 교관인 하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도.폭행 20대 영장 신청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준강도)로 김모(21.포항시 북구 대신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10분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 정모(56)씨 집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정씨의 딸(27)을 마구 폭행한 뒤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공금유용 前직원 검거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학교공금 2억6천여만원을 유용한뒤 자취를 감췄던(업무상 횡령) 포항초등학교 전행정실장 박모(41.포항시 북구 장성동.본지 99년 10월11일 보도)씨를 28일 긴급체포했다.

박씨는 지난 96년 4월쯤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년여에 걸쳐 학생들의 급식비와 학교발전기금, 현장교육비 등 여러개의 통장에 분산입금된 공금을 돌려가며 유용하고 다시 입금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수법으로 2억6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무원 안방서 피살

(경산)28일 오전 4시30분쯤 경산시 사동 ㅅ빌라 손모(37.서부동사무소)씨 집 안방에서 손씨가 머리에 둔기를 맞아 숨지고, 부인 조모(32.경산시청)씨도 흉기에 찔려 신음중인 것을 손씨의 어머니 이모(58)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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