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30일 대구에 올 가을 들어 첫서리가 내렸다.이날 아침 대구의 최저기온은 6·7도를 기록했으며 구미, 영천지역도 수은주가 각각 2.7도, 6도까지 내려가면서 역시 첫 서리가 관측됐다. 대구의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13일 늦은 것이며 평년보다는 2일 가량 늦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첫 얼음은 지난 14일 경북 봉화 춘양지방에서 기록됐다.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빨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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