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 정상화추진 시민사회대책위원회와 대구미래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과 재단비리 관련자 검찰 고발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교육부가 지난 8월 미래대에 관선이사를 파견키로 결정하고도 아무런 이유없이 지연하고 있다"며 "미래대 파행사태의 책임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교육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종합감사 결과 교수 채용시 금품수수 등 재단관계자들의 비위가 확인된 만큼 교육부는 관련자들을 즉각 검찰에 고발하라"며 "대학 정상화를 위한 조치가 잇따르지 않을 경우 직접적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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