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사 주최 제18회 전국아마대왕전에서 흑을 잡은 대전의 고근태 6단이 서울의 박성균 7단을 240수만에 1집반을 이기고 우승했다.
200여명의 전국 아마바둑 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5일 삼성생명 대구지역본부 특별대국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3위와 4위는 이용만(서울), 최철수(부산)씨가 차지했다.
전통의 아마강자들이 고루 강세를 보인 이번 대회의 우승과 준우승자에게는 300만원과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밖 황진형, 서부길, 문미열, 윤사련씨이며, 8강이상 기보는 본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운석기자 multicul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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