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위해 휴학중이다. 주위에는 군대에 입대한 친구들이 많은데 불합리한 군인복무규정, 의료보험법에 대해 불만이 많다.
현재 규정에는 현역 군인은 휴가중 다쳐서 병원에 실려갈 경우 의료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게 돼있다는 것이다. 국군 통합병원에 가면 물론 무료로 치료가 되지만 일반 병원은 민간 병원이기 때문에 의보혜택을 안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료 전우들중에는 휴가중 다쳐서 가까운 병원에 갔다가 의보혜택을 못받아 많은 병원비를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군인이 부상을 당했을 경우 가장 가까운 병원에 가는건 당연지사다.
하지만 이때 군인이기 때문에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의료보험 혜택이 안된다는 건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어차피 지금 의료보험이 일부만 되는게 아닌 전국민 의료보험이므로 군인에게 의보혜택을 주는건 큰 무리가 없다고 본다. 국군통합병원처럼 무료 치료는 못해줄망정 군인으로 의료보험이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된다.
하루빨리 60만 군인들을 위해 이런 규정이 고쳐졌으면 한다.
오필묵(대구시 시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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