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13일(현지시간) 대선결과의 불확실성과 휴렛 패커드의 실적부진 공시에 영향받아 1년만에 3천선이 붕괴됐다.
지난해 11월 2일 이래 가장 낮은 2천859.39포인트까지 떨어졌던 나스닥 지수는 오후장들어 인텔 등 반도체주에 대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한때 지난 금요일 폐장지수 이상으로 회복되기도 했으나, 막판에 다시 3천선 이하로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2.06% 떨어진 2천966.7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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