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로 ㈜상아뉴메틱 등 6개사와 우수표창업체로 3곳을 선정, 16일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달서구 월암동 상아뉴메틱(대표 임경상?7)은 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공압용관의 공기누설과 흔들림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연간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1천6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조림금속 분야의 생산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업체 중 대상은 4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의 상금과 우수업체기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0년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갖는다.
수상업체는 다음과 같다.
△대상= 상아뉴메틱
△우수상= 상익공업㈜(대표 진영환), 동해전장㈜(채 철)
△장려상= 성림산업(주칠석), 삼우기업㈜(김재열), 서광산업㈜(구자균)
△우수표창업체= 달성염직㈜(안도상), ㈜프레임윅스(김휘배), ㈜가화(박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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