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비(한체대)가 제55회 전국빙상선수권대회 여자 3,000m에서 우승했다.백은비는 16일 태릉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3,000m에서 대회신기록인 4분34초50으로 결승선을 통과, 윤희준(오금고. 4분41초01)을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500m에서는 이용주(성신여대)가 42초16을 기록, 백은비(43초16)를 따돌렸다한편 남자 5,000m에서는 문준(강원체고)이 7분07초30을 기록, 우승했고 남자 500m에서는 박재만(단국대)이 37초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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