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하양 도시계획의 가톨릭대학, 공원, 도로 등의 변경과 자인 도시계획의 도로 및 녹지변경, 문경 도시계획 유원지 결정 등 5건의 도시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했다. 그러나 포항과 예천 도시계획 재정비건은 소위원회를 구성, 현지 확인 후 심의 의결토록 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의 기숙사 및 실습장 부지확보를 위해 학교 남측 사유지 5만3천714㎡를 매입, 학교 시설을 확장토록 했고 경산시 자인면 자인산업단지내 녹지 일부를 축소해 폭 10m, 연장 20m의 도로 3개소를 개설토록 했다.
또 문경지역의 석탄산업 사양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문경시 문경읍 상리 일원 9만9천300㎡를 유원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각종 편익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을 2008년까지 설치, 개발토록 했다.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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