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 재정경제부장관은 17일 세제의 공평성과 효율성을 위해 조세감면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음성.탈루 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총회(AOTCA)' 환영만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진 장관은 또 지식기반 경제 시대를 맞아 경쟁력 원천인 인적자원 개발과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교육기회와 정보화 능력을 확대하는데도 힘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무공무원의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세정개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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