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달 중순 서울에서 열릴 한·일 항공회담을 앞두고 대구~오사카 노선을 최소한 주 2, 3회로 증편시키는 등의 건의서를 건교부와 지역 정치권에 제출했다25일 대구시가 건교부와 한나라당 시지부장인 이해봉 의원에게 각각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오사카 노선의 증편 외에도 대구~도쿄, 히로시마, 시마네, 후쿠오카 등 4개 노선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항공회담의 의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도쿄, 히로시마, 시마네, 베이징,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 근거리 국제노선의 지방 국제공항 분산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공항 신활주로에 민항기 이·착륙이 가능토록 계기 착륙시설 또는 준계기 착륙시설 설치 등 종합적인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활주로 개·보수시 중·대형 민항기의 이·착륙을 가능토록 조치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대구시는 "국제노선 개설 초기의 적자를 우려, 소극적일 수 있는 항공사의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 항공노선의 유치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공항~구미간 리무진 버스가 내년 1월 중순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공항 명칭도 '대구·경주 국제공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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