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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 아쉬운 연장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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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천만엔)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고우순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히비스쿠스골프클럽(파72. 6천4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나가노 아키, 다무라 아키 등과 동타를 이뤄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연장전에서 패했다.

구옥희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8위에 올랐으며 원재숙은 3오버파 291타로 공동15위에 그쳤다.

올시즌 일본여자골프계에서 구옥희는 3승을 거둬 6천928만1930엔을 획득, 후도유리(1억2천44만엔), 나가노 아키(7천362만엔)에 이어 상금랭킹 3위에 올랐고 1승을 챙긴 고우순은 4천693만6202엔을 받아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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