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비 스테로이드 계열의 소염제를 저단위로 복용하면 그렇잖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호주 시드니대 앤터니 브로 박사는 미 의학전문지 '신경학 기록'에서, "아스피린 계열의 소염제가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는 혈소판의 점액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심장으로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관 내막 세포의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로 박사는 "고단위로 복용하면 위장 출혈, 간 손상 같은 위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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