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가 2년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웨스트 토너먼트코스(파72.7천204야드)에서 열린 2000년 PGA퀄리파잉스쿨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6라운드합계 15언더파 417타로 마이크 스포사 등 5명과 공동 31위에 올랐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해에 이어 35위까지 주어지는 시드를 얻어 2년연속 미국PGA 투어에서 큰 제약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청각장애인 골퍼 이승만(20)은 9오버파 441타로 공동 151위가 돼 2부리그인 바이닷컴투어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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