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공공근로로 생산한 김장용 배추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구청은 지난 8월부터 구내 동호동에 버려진 농지 6천여평에 매일 공공근로자 15명을 투입, 김장용 배추 37t, 1만2천500포기를 생산했다.
구청은 6일 생산된 배추를 대구안식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8군데와 노숙자쉼터, 실직자 무료급식소, 소년소녀가장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구청은 내년봄에 감자 등을 생산, 불우계층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