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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의회 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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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수가)와 경북도의회(의장 류인희)는 9일 상임위별로 집행부가 제출한 200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그 중 일부를 증감해 예결위로 넘겼다.

이번 심사에서 시의회는 자전거전용도로 건설비와 도로안내판정비 등 교통시설관련 예산에서 40억 5천만원을 삭감했으며 달구벌축제와 해외패션 참가지원비도 각각 3억원과 2억원을 삭감했다. 도의회도 경도대학 전출금 2억8천만원, 보문파출소 부지매입비 4억2천500만원, 도립 안동 노인전문 요양병원 증축비 15억7천40만원 등을 삭감했다. 11일부터 시의회와 도의회는 각각 4일간과 5일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활동을 벌인다.

대구시의회 5개 상임위는 대구시가 제출한 당초 2조5천370억원의 예산안 중 274억2천988만원을 삭감, 2조5천95억700만원으로 예산안을 수정했다.

상임위별 삭감액은 △행정자치위 11억84만원 △교육사회위 33억3천37만원 △경제교통위 94억9천978만원 △건설환경위 134억9천923만원이다.

한편 대구교육청 관련 예산은 9천599억1천270만원에서 9억1천139만원을 증액시킨 9천608억2천409만원으로 수정했다.

경북도의회는 경북도가 제출한 총 2조1천220억9천700만원의 예산안에서 51억2천774만원을 삭감하고 12억700만원을 증액해 39억2천74만원을 순삭감한 2조1천181억7천626만원의 예산안을 예결위로 넘겼다.

삭감액은 △자치행정위 16억4천576만원 △교육사회위 22억1천498만원 △산업관광위 6천만원이다.

경북교육청과 관련해서는 제출된 예산 1조5천290억4천400만원 중 38억5천20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렸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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