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하는 올해의 '녹색환경인 상'에 '매향리 미군 폭격장 철폐를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의 전만규 위원장 등 5명이 뽑혔다.
이밖에 녹색언론인상에는 충북지역의 하천오염 및 골프장 건설 등 주요 현안들을 꾸준히 취재한 청주 KBS의 최국만 프로듀서, 녹색공무원상에는 동강댐 건설계획백지화에 기여한 김진선 강원도지사, 녹색정치인상에는 매향리 사격장 및 새만금 간척사업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김원웅(한나라당)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 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김정욱 교수가 수상하게 됐다.
수상식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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