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위해 도입된 명예환경감시원제가 유명무실하다.명예환경감시원의 경우 일선 읍·면·동에서 추천된 이장이나 지역 유지. 각 환경단체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나 상당수 감시원들의 활동이 소극적이다.
특히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에 따른 신청서 제출시 별다른 소양교육 등을 이수치 않은채 감시원증을 발급받아 전문성마저 결여돼 있다는 지적이다.
상주시의 경우 작년부터 현재까지 107명의 명예환경감시원에 의한 고발건수는 2건이 고작이다.
또 감시원으로 위촉된 환경 관련 회원들도 환경보호에 대한 회원들의 강한 의지와는 달리 만성적인 재정 부족에 허덕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펴지 못하고 있다.
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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