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피항 요청 北화물선, 기상호전…北으로 귀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양경찰청은 16일 기상악화로 독도 인근 해역에 피항하려던 북한 화물선 송진산호(364t급·선장 선광준)가 기상이 호전됨에 따라 북으로 귀항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55분께 독도 동방 24마일 지점에서 송진산호는 기상악화로 인한 무전기 고장 등 항해에 어려움을 겪어 긴급 피항을 요청, 우리측 해경에 의해 독도 인근 해역쪽으로 유도됐다.

송진산호는 그러나 이날 오후 9시 55분께 독도 동방 5.4마일 지점에 이르렀을때 기상이 다소 호전되자 북한 나진항으로 방향을 선회, 공해상으로 진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