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일보(대표 박영규)가 20일부터 신문발행을 중단하고 무기한 휴간에 들어갔다.
대구일보의 한 관계자는 "경산 진량·노원동의 인쇄공장이 경매에 넘어가는 등 현재 경영상태로는 더이상 신문을 발행하기 어려워 휴간키로 했다"로 말했다.
지난 89년 창간한 (주)대구일보는 조만간 법원에 파산신청을 해 부채 등을 청산할 방침이다.
그러나 도상욱 전 상무 등 일부 사원들은 지난 18일 (주)디지탈 대구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으며 '대구일보' 제호를 인수, 내년초부터 신문을 계속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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