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엽제 후유증 영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의회가 베트남전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 용사들의 삶을 포항에서 영화화하는 사업에 포항시 참여를 결정했다.

포항시의회는 21일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가칭'슬로우 블릿'이란 영화제작 참여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후 무기명 표결에 들어가 찬성 20명, 반대 1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제작업체와 투자 규모 등을 협의, 내년 4~5월 쯤 있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예산을 반영키로 하는 등 후속 업무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영화의 총 제작 예상 비용은 30여억원. 이중 포항시 투자액은 5억여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제작사와 포항시가 투자 비율에 따라 수익금을 나눠 갖게 된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