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베트남전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 용사들의 삶을 포항에서 영화화하는 사업에 포항시 참여를 결정했다.
포항시의회는 21일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가칭'슬로우 블릿'이란 영화제작 참여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후 무기명 표결에 들어가 찬성 20명, 반대 1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제작업체와 투자 규모 등을 협의, 내년 4~5월 쯤 있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예산을 반영키로 하는 등 후속 업무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영화의 총 제작 예상 비용은 30여억원. 이중 포항시 투자액은 5억여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제작사와 포항시가 투자 비율에 따라 수익금을 나눠 갖게 된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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