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제도 도입업체에 대한 세제감면 및 식품진흥기금 융자조건 완화 등을 포함한 식품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ACCP란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제조·가공·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세균, 농약 등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요소를 관리하는 위생관리체계로, 현재 국내 1만6천개의 식품 제조·가공업소 중 0.23%인 38개 업소만 도입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최근 빈발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단체급식시설에 이용되는 기자재에 대한 정부인증 제도 도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