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산업 전국무대서 펄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 건설업체들이 경기 침체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산업(주)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따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 2일 삼성물산, 현대건설, 삼성에버랜드 등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295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 축구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조경 분야에선 전국 최대 규모로 10만평 부지에 밀레니엄숲과 인공연못 등을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문화적 환경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화성산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이후 서울 동작구 구민종합체육센터 신축공사, 경남 창녕-성산 4차로 확장공사, 충북 충주구치소 신축 공사 등 모두 600여억원 상당의 공사를 수주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10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졸업한데 이어 대한주택보증과 건설공제조합의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데 힘입어 민간.관급 공사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 김종태 상무는 "기업 신인도가 개선된 점과 본사 사옥을 황금동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수주 및 리모델링 사업에 전력하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하반기쯤 아파트 임대나 분양 사업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