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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금리 인하 불가피론 대두금통위 콜금리 인하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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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격적인 금리인하로 일본을 제외한 주요 국가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금리인하 불가피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이에따라 4일 예정했던 정례회의를 11일로 미룬 채 미국의 금리인하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융기관간 콜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융통화위원회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국내 금리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며 "미국의 금리인하는 물론 국내경기.물가상황을 종합해 콜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3일 오후 1시(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연방기금 금리를 연 6.5%에서 6%로, 재할인 금리를 6%에서 5.75%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주가와 원화가치가 크게 오르고 금리는 떨어지는 등 금융.외환시장이 호전됐다.

4일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자 주문이 몰려 종합주가지수는 3일보다 36.59포인트(7.02%) 오른 558.02를 기록, 560선에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4.61포인트(8.10%) 오른 61.51로 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전날보다 15.1원이나 오른 1천2백55원에 마감됐으며 장중 한때 환율은 1천2백38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한편 이날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27%포인트 떨어진 6.37%, 3년만기 회사채 금리도 전날보다 0.14%포인트 하락한 7.97%를 기록하는 등 금리도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콜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오른 5.31%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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