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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문제 동료와 말다툼 40대 흉기로 찔러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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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6일 말다툼 끝에 회사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이모(40.달서구 감삼동)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5일 밤 8시50분쯤 달서구 본동 ㅇ숯불갈비에서 신모(45)씨 등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평소 술값을 잘 내지 않는 문제로 신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신씨가 다른 동료에 이끌려 식당 밖으로 나가자 흉기로 신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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